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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겨울의 길목, 청와대로 향하는 불빛을 기다리며
겨울의 한복판, 토요일 오후의 볕이 잠시 영상(零上)의 온기를 허락하기를 기다렸다. 나는 따뜻한 물을 물통에 가득 담아 계단을 내려갔다. 얼룩진 자동차를 닦아내기 위해서다. 다가올 일요일, 예배당으로 향하기 위한 정갈한 준비 의식과도 같았다.그러나 차는 침묵했다. 배터리가 방전된 자동차는 심장이 멈춘 사람과 다를 바가
조정애 칼럼리스트, 시인
2025.12.28 15:40
오피니언
[분석] '자원 제국주의'의 부활과 카리브해의 비명... 금값 4,500달러 시대가 묻다
2025년 12월 26일, 세계는 단순한 지정학적 불안을 넘어선 구조적 임계점을 통과하고 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카리브해에서 전개 중인 베네수엘라에 대한 전례 없는 '완전 봉쇄(Total Blockade)' 조치는 힘에 의한 평화, 즉 '팍스 아메리카나(Pax Americana)'가 극단으로 치닫고 있음을 보여주는
안후중 기자
2025.12.26 16:54
오피니언
[사설] ‘도둑 국가’ 자처한 러시아의 입법 폭주… 한국, ‘가치’와 ‘실리’ 냉철히 직시해야
2025년 12월,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대통령의 서명으로 발효된 우크라이나 점령지 내 ‘무주물(ownerless property)’ 처리 법안은 현대 문명사가 목도한 가장 거대한 규모의 ‘국가 주도 약탈’이다. 러시아 의회가 통과시킨 이 법은 도네츠크, 루한스크, 헤르손, 자포리자 등 4개 점령
외교신문
2025.12.25 01:26
오피니언
[사설] 헌법 유린한 ‘신정(神政)의 욕망’, 민주공화국의 근간을 흔들다
2025년 12월 20일, 대한민국 헌정사는 씻을 수 없는 오점을 목도하고 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 중인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통일교) 관련 재판은 단순한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이 아니다. 그것은 헌법 제1조가 명시한 민주공화국의 주권이 특정 종교의 ‘신정(神政) 쿠데타’에 의해 어떻게 농락당할 뻔했는지를 보여
외교신문
2025.12.20 11:27
오피니언
[분석] ‘존 노’ 시대의 개막…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과 ‘서해 위기’가 닥쳐온다
워싱턴의 안보 시계가 18일(현지시간)을 기점으로 급박하게 돌아가기 시작했다. 미 상원이 존 노(John Noh) 국방부 인도·태평양 안보 담당 차관보 지명자에 대한 인준안을 찬성 53표, 반대 43표로 가결하면서다.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펜타곤의 아시아 정책을 총괄하는 자리에 오른 그의 등장은 단순한 인사의 변화가 아니
안후중 기자
2025.12.20 02:36
오피니언
[분석] 트럼프의 베네수엘라 전쟁 시나리오, 현실화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와의 전쟁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면서, 단순한 외교적 수사를 넘어 실제 군사 충돌 시나리오가 구체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9일(현지시간) NBC 방송 인터뷰에서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힌 트럼프의 발언은, 이미 진행 중인 일련의 초강경 조치들과 맞물려 카리브해를 냉전 이후
안후중 기자
2025.12.20 02:04
오피니언
[칼럼] 시리아의 기적이 던지는 질문: 평화는 어떻게 가능한가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시리아를 '2025년 올해의 국가'로 선정했다는 소식을 접하며, 우리는 근본적인 물음 앞에 서게 된다. 과연 평화란 무엇인가. 13년간 50만 명이 죽고 600만 명이 고향을 떠나야 했던 땅에서, 단 1년 만에 300만 명이 다시 돌아올 수 있었던 힘은 어디서 나왔는가.이 질문은 단순히 시
안후중 기자
2025.12.19 23:03
오피니언
이재명, 한국 주류 '식민사학 카르텔'을 테이블에 올리다
지난 12일 정부부처 업무보고 생중계 중 이재명 대통령이 박지향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에게 던진 질문이 한국 역사학계의 구조적 문제를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이 대통령은 "단군, 환단고기, 그 주장하고 연구하는 사람들을 비하해서 '환빠'라고 부르잖아요"라며, 주류 학계가 특정 역사관을 가진 집단을 조직적으로 배척하는 태도
안후중 기자
2025.12.18 01:02
오피니언
인천공항, 외화 밀반출 방치하고 이집트 수주전 외면
12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 업무보고는 통상적인 성과 발표 자리가 아니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IIAC) 사장을 향해 두 가지 핵심 사안에 대해 강도 높은 질책을 쏟아냈다. 불법 외화 반출 탐지 실패와 이집트 공항 운영권 수주 사업에서의 소극적 태도가 도마 위에 올랐다.대통령의
안후중 기자
2025.12.12 23:37
오피니언
[칼럼] 12.3 그 후 1년,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1년 전 오늘, 대한민국은 1987년 민주화 이후 가장 심각한 헌정 위기를 맞았다. 2024년 12월 3일 밤 10시 23분, 윤석열 당시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은 단 6시간 만에 국회의 해제 결의로 무력화되었지만, 그 짧은 시간 동안 발생한 충격파는 한국의 정치, 경제, 외교 지형을 송두리째 뒤흔들었다. 12.3 사
안후중 기자
2025.12.03 20:26
오피니언
[심층 분석] '얄타의 망령'이 돌아왔다
플로리다 회담이 던지는 가장 근본적인 질문은 과연 이것이 평화 협상인가, 아니면 강대국의 거래인가 하는 점이다. 미국이 우크라이나의 머리 위에서 러시아와 직접 협상을 벌이는 구도는 1945년 얄타 회담을 연상케 한다. 당시 미국, 영국, 소련은 동유럽 국가들의 운명을 당사국 없이 결정했고, 그 결과는 반세기에 걸친 냉전
안후중 기자
2025.12.01 17:32
오피니언
[사설] 지속 성장이 필요한 시대, AI는 해법인가 위험인가
글로벌 컨설팅 기업 가트너가 2025년 3분기 기업들이 직면한 최대 위험 요인으로 '저성장 경제 환경'을 지목하면서, AI(인공지능) 관련 리스크가 급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트너가 전 세계 184명의 기업 리스크 및 감사 경영진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무역 긴장과 금융 시장 변동성, 소비심리 위축이
박명종 기자
2025.11.07 11:10
오피니언
경주 APEC, AI 시대 한국 외교의 전환점 되나
2025년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대한민국의 기술 외교 전략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재명 대통령은 격화되는 미-중 기술 패권 경쟁의 한복판에서 외교적 중재자 역할과 인공지능(AI) 산업 허브로의 도약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뒀다.지난 11월 1일 채택된 '경주 선언'은 도널드 트럼프
안후중 기자
2025.11.04 10:06
오피니언
캄보디아 사태로 드러난 재외공관 보호 시스템의 총체적 부실
고수익을 약속받고 캄보디아로 떠난 한국 청년들이 납치·감금되어 보이스피싱과 온라인 도박 등 범죄 조직에 강제 동원되는 사건이 발생했으나, 주캄보디아 대한민국 대사관의 대응은 "현지 경찰에 직접 신고하라"는 답변으로 일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는 대한민국 재외국민보호 시스템의 구조적 한계를 드러낸 상징적 사례다.범죄의
Jerry Ahn
2025.10.16 14:09
오피니언
[칼럼] 캄보디아의 덫에 빠진 한국 청년들
올해만 400명이 넘는 한국인이 캄보디아 범죄 조직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귀국길에 올랐다. 정명규 캄보디아 한인회장의 이 증언은 지금 동남아시아 한복판에서 벌어지고 있는 참혹한 위기의 규모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고수익 아르바이트 제안에 속아 캄보디아로 향했던 20대 한국인 대학생이 고문 끝에 사망한 사건은 이 범죄 기업이
Jerry Ahn
2025.10.14 17:59
오피니언
[분석] 프랑스, 3년간 연쇄 위기로 EU 리더십 상실 우려
프랑스가 2023년부터 올해까지 연금 개혁 시위, 대규모 도시 폭동, 조기 총선으로 인한 정치적 마비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심각한 사회적·정치적 불안정 사태를 연속적으로 겪으며 유럽연합(EU) 내 리더십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다.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강경한 개혁 추진 방식과 의회 내 다수 기반 상실, 제5공화국 헌정
Jerry Ahn
2025.10.01 01:11
오피니언
외교부, 언제까지 '아빠 찬스'를 용납할까
편집자 주 : 심우정 전 검찰총장 딸의 특혜채용 의혹이 공수처 수사로 이어지면서 다시 한번 외교부 내 정실주의 문화가 도마에 올랐다. 15년 전 유명환 전 장관 사건과 놀라운 유사성을 보이는 이번 사건을 통해 우리는 무엇을 배워야 할까.9월 24일 새벽 공수처의 압수수색이 시작되면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 딸의 특혜채용
Jerry Ahn
2025.09.28 00:42
오피니언
커크 암살, 글로벌 극우 결집의 신호탄
지난 10일 유타 밸리 대학교에서 발생한 미국 보수주의 운동가 찰리 커크(31)의 암살 사건이 전 세계 극우 운동의 결집을 가속화하는 촉매제로 작용하고 있다. 단순한 정치적 폭력 사건을 넘어 미국, 한국, 유럽 등지의 극우 세력들이 공통의 서사를 구축하며 초국가적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미국:
Jerry Ahn
2025.09.23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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